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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KDE(:12)4가 발표가 되어서 설치했다. 아직 불안정하긴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맥OS의 그것처럼 멋지게 바뀌었고, 메뉴인터페이스도 편리하게 바뀌었고. 근데, 이거 바뀌였다는걸 글과 스샷으로만 보여주려니 아무래도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유튜브 보면, 운영체제의 데스크탑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둔것들 만던데, 리눅스에서도 분명히 가능하지 않을까 !?

해서 찾아보았더니, 역시나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다. recordmyDesktop라는 프로그램인데, 영상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도 함께 녹화할 수 있다. 여기에 gtk로된 프론트엔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직관적으로 동영상 녹화작업을 할 수 있다. 설치는 간단하다. ubuntu 리눅스(:12) 운영체제(:12)를 사용하고 있다면, 시탭틱 패키지 관리자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다. 비디오 품질과 사운드 품질을 정의하고 녹음/녹화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데스크탑 화면 전체가 아닌, 일정부분만을 녹화할 수도 있다. 특정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방법을 담은 동영상의 제작시 매우 유용하다.

attachment:myrecord2.png

문제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영상 포맷이 ogg 포맷이라는 점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대부분의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가 ogg 포맷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이것을 mpeg 포맷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변환 프로그램으로는 mencoder 을 사용했다. 우분투에서 제공하는 패키지가 아닌관계로, 소스코드를 컴파일해서 설치를 했다. 이제 만들어진 ogg 형식의 동영상을 mpg 포맷으로 변환하기만 하면된다.
# out.ogg -oac mp3lame -ovc lavc -ofps 30 -vop scale=640:400 -o out.mpg

아래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첫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