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눅스를 개발 환경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환경으로도 사용합니다. 리눅스가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전 정말 리눅스가 윈도우 보다 100배는 더 편합니다. 윈도우는 짜증나서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특히 윈도우의 shell은 정말 욕이 절로 튀어나옵니다.
리눅스로 데스크탑 작업이 가능하냐 ? 가능하긴 하겠지만 공개 소프트웨어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햐냐 라는 물음이 있기는 합니다.
물음에 대해 답을 드리자면, 상용보다 더 뛰어난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잘 쓸 수 있을 만큼의 품질은 된다 입니다. 뭐 하긴 데스크탑용이라고 해도 사용하는 건 딱 정해져 있으니까요. 웹 서핑, 이미지 작업, 아주 간혹 동영상 작업, 문서 작업, CD 굽기, 음악듣기 해봐야 한 3-4가지 작업 정도 ? 개발용으로 범위를 넓혀 봤자 6-7가지 범주내에서 벗어나질 않죠. 이들 작업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는 불편함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다는 거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나열해 보자면..
gimp :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전문가라면 다른 입장일 수 있겠지만, 취미로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강력해서 탈입니다.
amarok : 음악 플레이어 입니다. 윈도우를 통틀어도 이만한 소프트웨어 찾기가 쉽지 않지 싶습니다 ?
RecordItNow : 데스크탑 동영상 제작 툴입니다. 강의 자료 만들 때 사용합니다.
k3b : CD 굽기 프로그램입니다. 이거 맛들이면, 다른 프로그램 쓰기가 싫어집니다.
ksnapshot : 스크린 샷 프로그램.
open office : doc 문서를 봐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닥 즐겨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wiki나 google docs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딱하나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MS Office관련 문서 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문서라거나 회사내에서 아는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 문서라면 별 상관이 없습니다. wiki나 google docs로 공유해도 문제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정을 봐줄리 없는 다른 회사들과 문서를 공유할 때는 문제가 됩니다. 보는 거라면 Open Office로 충분한데, MS Word 형태로 작성해서 공유해야 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죠. 문서 양식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 문제를 Virtualbox(:12)로 해결을 했습니다.
완벽하긴 한데, 자원을 워낙에 많이 차지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성능이야 그렇다 치고, 문서 하나 작성할려고 윈도우를 띄워야 하다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대안이 없는 건 아닙니다. wine이라는게 있죠. 꽤 오래전 부터 알아오긴 했는데요. 제한이 많아서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wine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제가 처음 관심을 가질 때만해도 0.x 버전이였는데 어느덧 1.3 버전까지 나왔고,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쓸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최근에 wine으로 wow 대격변을 올린 기억도 있고 해서, 큰 맘먹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큰 맘까지 먹은 것은 예전에 wine 사용 때 겪었던 악몽 때문이였습니다.
설치 환경
Ubuntu Linux 11.10
wine 1.3 : 일단 안정버전인 1.2를 설치하기로 했음.
winetricks : wine 환경을 갖춰주기 위한 프로그램
ttf-symbol-replacement-wine1.3 : 뭔지 모르겠습니다. 뭐 폰트 관련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Wine로 MS Office 2007 설치하기
- gimp :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전문가라면 다른 입장일 수 있겠지만, 취미로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강력해서 탈입니다.
- amarok : 음악 플레이어 입니다. 윈도우를 통틀어도 이만한 소프트웨어 찾기가 쉽지 않지 싶습니다 ?
- RecordItNow : 데스크탑 동영상 제작 툴입니다. 강의 자료 만들 때 사용합니다.
- k3b : CD 굽기 프로그램입니다. 이거 맛들이면, 다른 프로그램 쓰기가 싫어집니다.
- ksnapshot : 스크린 샷 프로그램.
- open office : doc 문서를 봐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닥 즐겨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wiki나 google docs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딱하나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MS Office관련 문서 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문서라거나 회사내에서 아는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 문서라면 별 상관이 없습니다. wiki나 google docs로 공유해도 문제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정을 봐줄리 없는 다른 회사들과 문서를 공유할 때는 문제가 됩니다. 보는 거라면 Open Office로 충분한데, MS Word 형태로 작성해서 공유해야 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죠. 문서 양식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 문제를 Virtualbox(:12)로 해결을 했습니다. 완벽하긴 한데, 자원을 워낙에 많이 차지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성능이야 그렇다 치고, 문서 하나 작성할려고 윈도우를 띄워야 하다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대안이 없는 건 아닙니다. wine이라는게 있죠. 꽤 오래전 부터 알아오긴 했는데요. 제한이 많아서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wine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제가 처음 관심을 가질 때만해도 0.x 버전이였는데 어느덧 1.3 버전까지 나왔고,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쓸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최근에 wine으로 wow 대격변을 올린 기억도 있고 해서, 큰 맘먹고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큰 맘까지 먹은 것은 예전에 wine 사용 때 겪었던 악몽 때문이였습니다. 설치 환경- Ubuntu Linux 11.10
- wine 1.3 : 일단 안정버전인 1.2를 설치하기로 했음.
- winetricks : wine 환경을 갖춰주기 위한 프로그램
- ttf-symbol-replacement-wine1.3 : 뭔지 모르겠습니다. 뭐 폰트 관련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 MS Office 2007 : 저는 절대 정품만 사용한다구요.
apt-get으로 대략 설치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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