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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소개

Scene -1 : AWS 소개

AWS를 사용해본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글로벌한 클라우드를 서비스 혹은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은 들어봤을 겁니다. 인터넷 서비스를 하기위해서 예전에는 물리적인 네트워크 장비, 서버 장비를 데이터센터 혹은 회사 전산실에 들여 놓은 다음에, 운영체제 설치하고 설정하고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지금은 이 과정이 "소프트웨어화 됐습니다." 인프라 구축자는 물리적인 제약같은 것들은 신경쓰지 않고 API나 CLI 툴 혹은 웹 콘솔상에서 몇 번의 클릭, 몇 줄의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으로 즉시 서비스 인프라를 구성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것 저것 살펴볼 것이 많습니다. IaaS네, SaaS네, PaaS네 하는 것들도 있고, 왜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들도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것들 부터 시작하는데, 클라우드 개요라고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은 다음 주에 살펴보고 AWS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우선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클라우드 간단 소개 : 아주 아주 간단하게만 살펴볼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번 영상에서 다룰 계획입니다.
  2. AWS 가입 : AWS는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다른 인터넷과 서비스처럼 가입을 해야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EC2 생성 : 인스턴스를 만들어서 SSH로 연결해 볼 겁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서버를 만드는 것을 테스트 하게 될 겁니다. 맛만 보긴 하는 것이지만 대략 감은 가질 수 있을 겁니다.

Scene - 2 : 클라우드 간단 소개

 클라우드 개요

화이트보드에 드로잉하면서 간단히 소개한다.
  1. 여러 대의 서버 컴퓨터를
  2. 하나로 모아서 서버 풀을 만들고
  3. API를 이용해서 원하는 만큼의 컴퓨팅 파워를 대여해서 사용 할 수 있다.
  4. API로 컴퓨팅 파워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웹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간단하게 자원을 사용 하도록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5. 그래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버튼 클릭 몇 번에 서버 컴퓨터를 실행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의 클라우드는 이 이상의 설명을 가지고 있다. 우선은 이정도로 간단히 개요만 살펴본다. 클라우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강좌에서 다룬다.

Scene - 2 : 계정 생성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

AWS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컴퓨팅자원을 대여해서 여기에 서비스를 올릴 수 있다. 인터넷에 자신만의 컴퓨팅공간(IDC)를 만들어야 하므로 유저식별을 위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컴퓨팅파워의 대여는 공짜가 아니므로 비용또한 지불해야 한다.

AWS는 자원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전기나 수도처럼 "쓴 만큼" 지불하는 방식이다.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불수단의 등록도 필요하다. 카드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계정이 있다면 이 부분은 건너 뛰어도 괜찮습니다.

컴퓨터 풀을 만들고 필요한 만큼 빌려쓰고, 빌려쓴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전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각자가 태양열을 이용하든 바람, 수력, 석유등을 이용해서 자가발전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가발전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만든 다음에 운영비용도 만만찮을 겁니다. 그러다가 전기가 부족해진다면 시스템을 확장해야 할 겁니다. 이사를 가면 어떻게 될까요 ? 전부 뜯어다가 다시 만들어야 할 겁니다. 감당할 수가 없죠.

그래서 그냥 국가에 맡깁니다. 국가가 대량의 풍력,수력,화력 발전소를 만들어서 전기를 생산,운영,유지/보수하게 하고 사용자는 그냥 전기 끌어다 쓰고 쓴만큼 돈을 냅니다. 전기 소비량이 늘어나건, 이사를 하게 되건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만큼 싼가격에 사용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구축과 운영/유지보수를 위임해버리는 겁니다.

클라우드도 마찬가지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사용자가 늘어나면, 버튼 클릭해서 서버를 늘리고 사용자가 줄어들면 그냥 서버를 제거하면됩니다. 고장/운영/유지/보수/보안/확장의 많은 부분들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위임해버릴 수도 있죠. 여기에서 클라우드의 가장 중요한 기능 두개가 나오죠.
  1. 첫번째가 탄력성 입니다. 구축, 확장, 삭제가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2. 두번째가 위임 입니다. 많은 것들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위임하고, 여러분은 여러분이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다음 기회에 다루기로 하고, 이제 계정을 등록해 보겠습니다.

아래 과정은 웹 브라우저로 진행한다.
  1. 아이디(email), 패스워드 등록
  2. 기타 개인정보 등록
  3. 지불수단 등록을 통해서 최종 계정 생성

Scene - 3 : 로그인

이제 계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AWS Management Console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찾아서 설정하고 실행하고 관리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AWS는 인터넷상에 가상의 IDC 혹은 서비스 인프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단지 자원을 실행하는 것 외에 자원의 분류, 검색, 로깅, 모니터링, 재실행, 도메인설정, 백업&복구, 삭제, 재 시작과 같은 운영작업을 해야 합니다. 원리적으로 웹 콘솔을 위해서 이런 모든일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Scene - 4 : EC2 인스턴스 생성

 EC2 소개

컴퓨터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만든다고 하면 보통은 "서버장비"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실행하는 일을 할 것이다. 컨테이너, 서버리스와 같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물리적인 서버"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다.

물리적인 서버에 대응하는 AWS의 서비스가 EC2(Elastic-Compute-Cloud)다. 물리적인 실체라고 생각했던 서버까지 소프트웨어화 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EC2를 만들어서 여기에 NginX 웹서버를 올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접속해 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배울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EC2가 무엇인가 ? 기존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2. EC2의 생성
  3. AWS 네트워크에 대한 "아주 간단한 소개"
  4. SSH를 이용해서 EC2로 접근
  5. Nginx 설치

Scene : SSH로 접근

EC2 생성시 만들었던 ssh keypair (public key)를 이용해서 접근 할 수 있다.
  • Linux에서 ssh 클라이언트로 접근
  • 윈도우에서 putty ssh 클라이언트로 접근

Scene - 6 : 프리티어

AWS 프리티어로 이동

처음 계정을 만든 사용자에게는 학습을 위해서 일정시간동안 무료로 AWS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는 프리티어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마다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오늘 우리가 다루었던 EC2의 경우 월별 750시간씩 1년동안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12코어짜리 용량을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t2.micro라는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 2vCPU에 1기가 짜리 인스턴스군요. 시간당 0.026달러정도니까. 한달에 19달러 정도를 주는 거군요. 한달이 720시간이니까 이론적으로는 1년동안 계속 공짜로 사용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앞으로의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겁니다.

Scene - 5 : 계정 관리 주의 사항

클라우드 서비스는 "쓴 만큼"비용을 지불하는 체계입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적지 않은 비용이 지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있긴합니다. 예를 들어 EC2 같은 경우 무한대로 늘리거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제한이 있습니다. 서비스가 잘 되서 제한을 풀어야 할 경우 AWS 측에 요청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한대로 자원을 사용하게 되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십만원 단위의 (개인수준에서의)요금 폭탄은 맞을 수 있죠. 그러니 학습 목표에 맞는 적당한 용량만큼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꺼두고요

계정을 보호하기 위한 MFA 설정, 빌링정보 관리등은 따로 시간을 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Scene - 6

이렇게 AWS 계정을 만들고, AWS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서비스인 EC2를 이용해서 웹서버를 실행해봤습니다. 간단한 과정이었지만, AWS 학습을 할 준비를 마쳤으며, AWS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고 과제를 내는 것으로 이번 영상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1. 클라우드는 컴퓨팅파워 풀을 만들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2. 클라우드의 구성요소들은 소프트웨어로 추상화 되며, API를 통해서 제공된다.
  3. 사용자는 API 혹은 API로 만들어진 웹 콘솔을 통해서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간동안 자원을 대여해서 사용 할 수 있다.
  4. AWS는 아마존에서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다. MS의 Azur(애저), 구글의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있다.

Scene - 7 : 과제

  1. AWS 계정을 만든다.
  2. EC2를 실행해서, "Hello world"를 찍는 웹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언어와 플랫폼을 상관하지 않고 일단 올려보자.
  3. MFA를 이용해서 AWS 계정을 보호해 보자.

Scene : 다음 주 강의 내용

다음 주 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loud에 대해서 약간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인터넷 비지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이유를 아는게 목적입니다.
  2. AWS 의 인프라 시스템을 살펴봅니다. AWS는 지구레벨에서 확장성 있고 안정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WS는 이를 뒷 받침하기 위한 네트워크/시스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살펴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