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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포멧

DSLR은 저장 포맷을 달리해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크게 JPEG압축과 RAW로 나눌 수 있다.

RAW는 날 것이라는 의미로, RAW 모드에서는 센서(CCD나 CMOS)로 받아들인 빛 정보를 보정이나 압축과정 없이 그대로 저장한다. 당연히 용량이 매우 커진다. A55에서 일반 JPEG 모드로 찍은 이미지의 크기가 4M정도인데, RAW모드로 찍으면 4배인 16M로 뻥튀기 된다.

제조사 마다 다양한 RAW 포멧을 제공한다. 소니는 ARW, SRF, SR2를 사용한다. A55는 ARW를 사용한다.

RAW의 장점과 단점

JPEG는 압축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다. RAW 포맷은 압축하지 않기 때문에, 원본 그대로의 데이터를 가진다. 원본 그대로의 데이터를 가진다고 해서 눈으로 보기에 더 좋은 화질의 이미지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CD와 MP3 음질 논쟁에서 처럼 사람의 감각으로는 그 차이가 매우 작기 때문이고, 보정된 이미지가 사람눈에 더 좋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정은 그 방향이 중요한데, 결국 일반적으로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좋게 보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괜찮은 품질을 보여준다. 바꿔말해서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품질이 저하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과다노출의 경우 JPEG는 색정보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보정이 불가능하다. 반면 RAW이미지는 색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 보정작업을 통해서 완전보정이 가능하다.

RAW 이미지는 필카시절의 인화처럼 반드시 후 보정작업이 필요하다. 귀찮다는 이야기다. 또한 보정능력에 따라서 이미지 품질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정 노하우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인화는 잘못하면 끝이지만, DSLR은 원본이 남는 다는 점이다. 마음에 들 때까지 몇번이고 보정할 수 있다.

RAW 이미지 변환

나는 GIMP를 이용해서 ARW이미지를 보정한다. UFRaw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된다.
# apt-get install gimp-ufraw
이제 RAW 이미지를 열면 아래와 같은 import 화면이 뜬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L5mH1ZDvfqM/UDHbhUNQVPI/AAAAAAAACcs/chkgZe8oh9k/s640/ufraw.png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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