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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Bug는 벌레라는 일반명사지만, 엔지니어링 쪽에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오동작을 일으키는논리적 실수나 잘못버그라고 한다. 소프트웨어의 개발이란 인간의 생각을 기계적인 생각으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생각과 기계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 보니, 옮기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는 실수들이 발생하고 이러한 실수들이 소프트웨어의 오동작을 일으키는 버그가 된다.

1946년 Hopper는 하버드의 컴퓨터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으로, MarkII와 MarkIII에 생긴문제를 추적하고 있었다. 추적결과 나방으로 추정되는 벌레가 컴퓨터 내부에 끼어들어서 생긴 합선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고, 제거된 후 정상적으로 작동되게 되었다. 이 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기면 버그가 발생했다라는 식으로 일상적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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