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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주식,펀드,부동산 뭐 이런 재태크 같은거엔 신경끄고 살고 있다. 도박판 제로섬게임에서 개미가 설레발 쳐봤자 호구신세면하지 못할 거라는게 뻔하다는게 마인드였으니까.도박판논리로 봐도 그렇고, 정보공학논리로 봐도 그렇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뻔히 보이는 판이기도 하고.

도박판에서 승리를 할려면, 우선 밑천이 많아야 할 것이고 그 다음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할거다. 근데, 개미들에게 밑천을 바라는 건 무리고 그렇다면 남은건 정보인데.. 개미들이 서점에 나온 주식관련서적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설레발쳐본댄듯 어차피 알려진 정보는 정보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는 법, 그러한 정보를 가지고 피와 살이 튀기는 정글주식판에 뛰어들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자체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도박판이라는게 합리적인 세계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근데 무엇보다. 리눅스라서 주식거래 프로그램을 띄우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주식이든 펀드든간에 멀리한 이유가 상당히 컸다. 거기에 귀차니즘으로 vmware니 하는 것 깔기도 귀찮았고. 뭐 손십게 hts?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었다면, 아마 재미삼아서라도 주식이라든지 기타등등에 뛰어들었겠지만 이건 당최 리눅스에서는 되는게 없으니.

리눅스를 사용하면 또다른 좋은 점은 지름신을 멀리할 수 있다는 건데. 홈쇼핑이 안되거든. 책살때도 발품팔고 게임살때도 발품을 판다. 그러다보면 물리적 한계 때문에 지름신이 강림하지 못하신다.

공황이 염려되는 어려운 상황에 리눅스(:12)를 선택하시라. 풋이니 콜이니 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달달이 날라오는 카드결제대금에 가슴졸일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