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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이 받아들이는 정보는 2차원이미지이다. 흔히 2개의 눈을 통하여 약간 다른 각도로 사물을 보기 때문에 3차원 환경을 인식한다고 하지만, 한쪽눈만으로도 사물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다. 2차원 정보를 3차원 정보로 복원하는 인간의 뇌의 능력은 매우 놀라운 것이며, 이러한 복원 과정에 대한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3차원 데이터를 2차원에 투영시키게 되면 필연적으로 데이터의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손실분을 감안하여 다시 3차원 데이터로 만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지털 이미지 기계는 SF 영화인 브레이드러너(:12)에 등장한바 있다. 브레이드러너인 데커드가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필름을 판독하는데, 3차원데이터로 복원되어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사진을 판독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는 2차원 이미지 한장으로 3차원 이미지를 생성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좀더 똑똑해 진다면 2차원데이터 + a 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가까운 미래에 3차원영상으로 복원해주는 디지털 카메라가 실제 출시될지도 모르겠다. 브레이드러너의 배경이 2043년인가 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까지 영화 브레이드러너에서 등장했던 디지털카메라가 나올지 예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