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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ectrum.ieee.org/aug0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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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성장 가능한 산업이라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고, 새로운 산업화의 방향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도 지속적인성장모델이라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한정된 자원을 가진 지구라는 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소비해서 성장을 하겠다는 소비적인 마인드를 반영한 산업형태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많이 소비하는게 진보이자 발전이라는 마인드에서, 필요한 만큼만 덜어쓴다라는 마인드로의 변화.

미국은 새로운 성장동력 새로운 산업의 방향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단 미국의 경우에 국한된건 아닐 것이다. 소위 선진국진입 혹은 유지를 목표로 하는 국가들이 모두 이러한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방향이 그리 올바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여하튼지간에 지금의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기존에는 거의 무시하던, 환경, 생태, 건강에 더 많은 고려를 할려고 한다는게 그 증거일 것이다.

위의 도표는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략 검색엔진(:12), 생명공학, 모바일기기, 연료전지, 태양에너지, 영화산업등의 발달로 인하여 엔지니어의 급여상황이 좋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부가 사라지고, 그와 함께 예산도 20% 가량 대량 삭감되었다. 그대신에 70-80년대나 써먹을 수 있음직한 대규모 토목공사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공구리 마인드.. 그나마도 건전한 삽질이 아닌, 투기를 위한 삽질. 21C 정보화시대에 19C형 뉴딜정책의 추진. 2MB와 그의 정보는 우리의 성장동력이 결국 건설업이라고 생각한 것인가. 환경,생태,건강 따위는 집어던져버리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