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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awoo님의 포스트에 자극을 받아서, 2008년 계획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을 (뒤늦게)했다. 헐 그러고 보니, 1년 계획도 세우지 않고 대충 지나갈뻔했네.. 계획이란 것과는 좀 담을 쌓은 성격때문인거 같은데, 올해 계획에 약간은 계획적인 삶 만들기도 포함시켜야 겠다.

문서 프로젝트

올해 두개의 대규모? 문서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의 리눅스 환경에서의 C 프로그래밍의 뒤를 잇는 것으로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과 리눅스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두개의 문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시스템 프로그래밍 문서를 끝내고 하반기에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문서를 끝내야지.

이렇게 문서를 끝내고나면, 더 다듬어서 내년쯤엔 책으로 펴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욕심을 부려본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문서의 연관관계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각 문서는 검색된 Term으로 연관관계를 구성할 수 있고, 이 연관관계는 그래프로 표현가능 하다는 것에 착안한다. 기본 아이디어는 DavonAgent에서 얻었다.

우선은 tag(:12)기반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태그기반으로 만들수 있다면, 검색엔진(:12)으로의 확장도 크게 문제되진 않으리라는 생각에서다. 자바스크립트(:12)나 flash(:12)에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Navigation은 graphviz 를 이용하면 되겠지 싶다.

어학

... 맨날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계획인 영어회화공부를 해보고자 한다. 맨날 마음만 먹고 실천을 하지 않는 이유는 독해면 충분하지 회화까지 별 필요가 있겠어? 마인드 때문인거 같다. 그런데, 그 독해 역시 충분하지 못하다는걸 계속 느끼는바, 어학의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회화를 본격 시작해야 할거 같다.

일단.. 학원부터 등록하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대략 데이터의 효과적인 분석을 위한 자료구조(:12)와 알고리즘(:12)들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 겠다. 우선적으로는 위의 Tag 기반의 문서연관관계 분석 프로젝트에 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C Lucene 분석및 활용

Lucene(:12)의 C++ 버젼을 분석해봐야 겠다. Lucene를 완전히 분석할 수 있다면, Local 영역에서의 검색엔진(:12)튜닝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 Java 버젼의 lucene(:12)과 nutch(:12)가 있기는 하지만, Java는 여러모로 익숙하지 못한 점도 있는데다가. 역시 활용을 하려면 C(:12), C++ 기반이여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글로벌 파일시스템으로의 확장은 nutch의 hadoop를 이용하고, 분산검색은 RPC(:12)기반으로 수행하면 괜찮겠지. 형태소 분석기가 문제인데, 예전에 단어사전 만들려고 하던 삽질을 마저 완료하면, 프로토타입의 형태소 분석기는 구현할 수 있지 싶다.

관리 시스템의 완성

회사에서 하는 업무인 QoS 와 관련된 것이다. 이제 시작한지 6개월 남짓이라서 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다음과 같은 것들에 주목해볼 계획이다.
  • 프로세스 수립 :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갖추어진거 같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립시켜야 하겠다.
  • 툴의 확장 : zenoss(:12) 를 이용해서 RAW 데이터를 수집하고, wiki(:12)를 통해서 이를 관리 배포하고 있다. 기본적인 프레임은 갖추었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관계로 보완해야 될 점이 산더미다. 확장 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준다음 차근히 구현해나가야 하겠다. 여기에는 개발환경을 만들기 위한 툴들과 운용정책까지 포함된다.
  • 정책 수립 : 기본적인 정책만 만들어진 상태로, 정책을 완성시킬 필요가 있다. QOS(:12) 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것인지에서 부터 시작해서, 수준높은 QOS(:12)를 위한 정책들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 통합 : QOS는 기능이 아닌 활동이다. 그러므로 프로세스, , 정책이 잘 통합될 필요가 있다. 역시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약간은 계획적인 삶 만들기

원체가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사는 삶인데, 이거 좀 바꿔야 되지 싶다. 중/장기 적인 계획이 없이 일을 하니, 이래 저래 손해가 막심한거 같다. 그렇다고 시간단위로 계획을 하는 삶은 적성에도 맞지 않고, 바람직 하지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주 단위 정도의 계획을 수립하는 정도로 해야 할것 같다. 범위는 약 석달 정도.

계획적인 삶을 살아본적이 없어서, 석달기준 반주단위의 세밀함을 가지는 계획의 현실성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데, 이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조금씩 수정해 나가야 할것 같다.

이 계획서는 사이트 대문에 달아놓고 까먹지 않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