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anded Free YOUTUBE Lecture: <% selectedImage[1] %>

비 내리는 구름위의 햇님

첫 번째 드로잉 작품!? 그리기 쉬울 것 같은 오브제를 선택했다.

어릴적에 왠 공포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악령이 깃들어 버린거다. 비행기는 비내리고 번개치는 구름아래 어둠속을 비행한다.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는 가운데 모두들 후덜덜 하고 있는데, 누군가 아이디어를 낸다. "악령은 빛을 싫어 한다. 그러니 구름위로 높이 높이 올라 간다면, 떠오르는 해를 더 빨리 맞이할 수 있을 것이고, 악령은 빛을 피해 달아나 버릴 것이다". 그래서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비상하고, 악령이 소환되기 1초전쯤에 태양을 맞이한다. 물론 악령은 소멸.

갑자기 그 영화 생각이 나서 그려 보았다. 비 내리는 구름위의 태양. 비 내리는 구름위의 달님, 별님. 눈 내리는 구름위의 별님 달님.. 음.. 그릴 건 많군.

별 다른 기술은 필요 없었다. 먹구름을 표현하려고 그라디에이션을 줬는데, 구름에만 적용하려고 레이어 마스크를 적용한게 사용된 최고의 기술이다. 만들어진 오브제를 다른 그림에도 활용하기 위해서 각각의 레이어를 사용했다. "비", "구름", "햇님", "레이어 마스크" 총 4개의 레이어로 구성했다.

GIMP 원본 : attachment:cloud_rain_sun.xcf

2010 년 1월 12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