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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42%의 점유율

리누즈 토발즈의 생일이 12월 28일 인가 보다. 그의 생일을 축하한다. 올해의 생일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은 리눅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 때문이다. IDC와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의하만 안드로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리눅스 사용자 컴퓨터 장치의 42% 점유하는 주도적인 운영체제가 됐다.

어떻게 가능했나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의 힘이 컸다.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12012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5억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작동하고 있으며, 매일 백삼십만개 이상의 새로운 디바이스가 추가돼고 있다. 리눅스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성공적인 운영체제다.

물론 데스크탑 운영체제에서 리눅스는 별로 달라진게 없다. 소비자 시장에서의 성공은 순전히 스마트폰의 엄청난 성공에이 원인이다. 이밖에 리눅스는 슈퍼컴퓨터 영역에서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래 도표는 소비자 운영체제의 점유율 변화를 보여준다. 2004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익히 알고 있던대로 MS 천하였으며, 애플 맥 운영체제가 전문가(주로 멀티미디어) 소비자영역에서 겨우 명맥만 유지할 따름이었다.

2005년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발생한다. 소비자용 컴퓨터가 데스크탑에서 스마트기기로 다양화된 시점이다. 애플의 도약이 눈여겨볼만하다. 이때도 여전히 MS는 데스크탑시장에서 절대적인 소비자층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모바일 소비자시장에서 애플이 엄청나게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안드로이드는 2010년에 나타났으며 3년의 짧은 시간에 가장 널리 사용하는 장치가 돼었다. 자연스럽게 리눅스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운영체제가 된다. 앞으로도 안드로이드의 강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MS의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MS의 패착은 2005년에 시작된 모바일 충격에 너무 늦게 대응했다는 점이다. 이 후로 MS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윈도우즈8과 이에 기반한 스마트기기가 출시되고 어느정도 소비자 시장에 침투할 수는 있겠지만, 주도권을 되찾기는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