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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의 리눅스 사용전환에 성공한 뮌헨

독일의 도시인 뮌헨이 자체 개발한 리눅스 운영체제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성공했다고 2013년 12월 12일 오늘 발표했다.

뮌헨은 윈도우즈 NT에서 LiMux로 운영체제 이전에 성공함으로써,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오픈소스 사용사례중 하나로 남게 됐다. LiMux는 뮌헨에서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데스크탑 운영체제다. 또한 시 당국은 ODF(Open Document Format)를 표준 문서도구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뮌헨 시 당국은 오픈소스로의 이러한 전환은 10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거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환의 결과로 도시는 170억원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비용을 절감한 것도 중요한 성과중 하나지만, 단지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도시 위원회는 오픈소스를 선택함으로서 특정 기업의 소프트웨어와 제품개발 주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픈소스 전환 계획은 최초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위원회는 말하고 있다. 그들은 12,000대의 데스크탑을 LiMux로 이전하는 걸 목표로 잡았는데, 실제 15,500의 데스크탑을 오픈소스로 이전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WollMux라고 부르는 폼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서 형식과 서식을 관리 제공하는 일을 한다. WollMux는 오픈소스로 개발됐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회사 그리고 개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iMux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b/LiMux.jpg/800px-LiMux.jpg

LiMux는 뮌펜의 도시 위원회가 공공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마이그레이션하 과정에서 만들어진, 오픈소스 기반의 데스크탑 환경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다. 2013년 현재 15,000의 개인 컴퓨터와 랩탑 컴퓨터에 설치됐다. 비슷한 프로젝트로 비엔나(Wienux), Solothurn, Amsterdam(Open.Amsterdam), Zaragoza(ZALinux)등이 있다.

LiMux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사용한 리눅스 운영체제의 이름이기도 하다. Ubuntu 리눅스며, 윈도우즈 환경으로 KDE를 사용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에서 더 많은 독립을 달성하는 것이다. 2003년에 2개의 과제로 시작했는데, 첫번째는 데스크탑에서 오픈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플렛폼에 독립적인(예를 들어 java와 같은) 웹 기반의 비지니스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