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anded Free YOUTUBE Lecture: <% selectedImage[1] %>

Contents

Financial technology

fintech라고 부르기도 하는 Financial technology는 전통적인 금융 방법과 경쟁하여 경쟁우위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기술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모바일 뱅킹, 인터넷을 이용한 투자 서비스, 암호화폐 서비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핀 테크의 예가 될 수 있다. 핀 테크 회사는 신생 기업과 기존 금융회사로서 자신들이 제공하던 금융 서비스를 대체하거나 향상시키려는 기술 회사로 구성된다.

정의

핀 테크라는 용어를 언급한 200개 이상의 과학논문을 검토 한 후 "핀 테크는 금융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금융 산업"이라고 결론지었다. 핀테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제품, 비지니스 모델을 이용해서 개발한 하나 이상의 금융 서비스로 구성이되며, 인터넷을 이용해서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핀테크는 또한 다른 비지니스의 환경에 따라서 새로운 기술 솔류션을 제안하여 금융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이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혹은 새로운 비지니스로 이어질 수 있다.

핵심 요소

핀테크는 보험, 거래, 은행 서비스와 위험 관리를 자동화 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서비스는 적어도 하나의 허가된 은행이나 보험사를 포함하는 독립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시작 할 수 있다. 상호 연결은 개발형 API(Open API)및 European Payment Services Directive 같은 개방형 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자본 시장 거래에서 혁신 적인 전자 거래 플랫폼은 온라인 및 실시간 거래를 용이하게 한다.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거래 시스템을 통해서 투자자는 동료 및 전문가 거래자의 거래 행동을 관찰해서 자본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금융시장에 대한 지식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도록 구성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중간 중계인이 필요하지 않는 저비용의 거래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s)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재정적 조언이나 투자 관리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재정 고문이다. 수학적 규칙 또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재정 조언을 제공하므로 사람을 통한 조언자에 비해서 저렴하고 빠른 대안을 제공 할 수 있다.

금융 기술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2008년 9억 9천만 달러에서 2015년에는 220억 달러 이상으로 2,200% 이상 증가했다.

유럽의 경우 2014년 핀테크 회사에 15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런던 기반회사는 5억 5900만 달러, 암스테르담 기반회사는 3억 3,800만 달러, 스톡홀름 기반 회사는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런던을 제외하면 스톡홀름은 지난 10년 동안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을 조달한 도시다. 2018년 미국 핀테크 기업은 2017년보다 43% 증가한 124억 달러를 모금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015년 4월 시드니에 새로운 금융 기술 허브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KPMG에 따르면 2017년 시드니의 금융서비스 부문은 국가 GDP의 9%를 차지하며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금융 서비스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 2015년 홍콩에서 금융 혁심 연구소가 시작된다. 2015년 싱가포르 당국은 Fintech and Information Group라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여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향후 5년간 핀테크 부문에서 2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출하기로 약속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주요 핀테크 허브 중 하나였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스타트 업은 최근 몇년 동안 더 많은 벤처 캐피탈 투자를 유치했다. 동남아시아 핀테크 기업들은 VC 자금을 2014년 3,500만 달러에서 2018년 6억 6,300만 달러로, 2019년에는 114억 달러로 늘렸다.

기술들

금융 서비스 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블록체인등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많은 다른 기술들의 총칭이다. 핀테크에서 AI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한다. AI 알고리즘은 주식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AI는 고객 지출 습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금융기관이 고객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사용한다. 챗봇은 은행이 고객 서비스를 돕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또 다른 AI 기반 도구다.

빅 데이터는 금융 기관이 사용하는 중요 기술 중 하나다. 빅 데이터를 사용하고 고객 투자 및 시장 변화를 예측하여 새로운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고객 지출 습관을 분석하여 사기 탐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사용 할 수 있다. 그 밖에 은행이 세그먼트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회사의 운영전략을 최적화하는데 사용 할 수 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특정한 반복 작업들을 자동화하는데 중점을 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핀테크 관점에서 RPA는 종종 반복적이고 매일 완료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사용한다.

블록체인은 금융 산업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또 다른 기술이다. 불록체인은 금융을 우선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블록 체인은 여전히 떠오르는 기술이고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측면이 있으나 많은 기업들이 그 영향력을 인식하고 투자를 하고 있다.

주요 보고서

금융 매거진 Forbes는 매년 금융기술을 선도했던 기업의 목록인 The FinTech50을 발표한다. Top FinTech50 2019를 참고하자.

PwC는 최근 몇년 간 Global Fintech Report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19년 보고서는 금융 기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보고서는 핀테크 산업의 전망과 이 분야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논의 한다.

전망

금융은 출판과 같은 정보로 이루어진 산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적인 혼란(높은 데이터 복잡도)에 취약한 산업 중 하나로 간주된다. 금융 시스템의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로 블록체인을 살펴보는 이유다. 지금까지 금융은 규제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큰 격변없이 닷컴 붐을 극복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금융 산업에 침투하고 있다.

Fintech의 진화

Fintech는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Fintech의 진화

FinTech 1.0

FinTech 1.0은 금융 기능을 효율화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는 4개로 정리 할 수 있다.
  1. 백오피스 효율성 향상
  2. 페이먼트 시스템을 정교하게
  3. 보안 향상
  4. 새로운 채널 확장 및 통합
규정준수를 위한 핀테크를 RegTech(Regulation Technology)라고 한다.

FinTech 2.0

이전에는 금융기관만이 지불, 결제, 예금, 보험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었다. 금융서비스들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합해서 제공했으며, 이를 위해서 거대한(그리고 복잡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러나 IT 기술의 발달로 기존에 강하게 결합되어 있던 기능들을 별도로(해체-unbundling)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금융산업에 대한 장벽이 낮아졌다. 이리하여 개별 금융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핀 테크기업들이 "시장 파괴자"로 등장하고 있다.

2020년 지금은 FinTech 2.0 단계라고 볼 수 있다.

FinTech 3.0

FinTech 2.0의 언번들링은 각 기능을 전문화/고도화 하고 이를 "재구성"하려 한다. FinTech 3.0은 언번들링된 기능들을 번들링(통합)해서 효과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 통합은 API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FinTech 3.0 하에서 FinTech 기업들은 여러 API를 통합된 방식으로 운용함으로써, 기존 금융 기관이 제공하던 서비스와 경쟁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금융생태계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FinTech 4.0

인터넷에서 언번들링된 서비스들은 소수의 거대 플랫폼 기업에 의해서 통합되는 경향이 있다. FinTech 4.0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완성될 것이다.

핀테크 주요 영역

  • 암호화폐와 디지털 현금
  • 블록체인 기술, 분산 원장 기술(DLT)
  • Smart contracts
  • 오픈 뱅킹
  • Insurtech : 보험 산업을 단순화하고 능률화
  • RegTech : 금융기업의 규정준수, 사기 방지, 돈세탁 방지, 고객 프로토콜을 다루는 규칙의 준수를 돕는 기술
  • Robo-advisors
  • 주류 금융 서비스 회사에 의해 무시되거나 소외된 저소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보험

도전과 해법

핀테크 기업은 기존의 업체와의 경쟁외에도 연방정부와 중앙은행 같은 금융 규제 기관으로 부터 규제를 받고 있다.

민감한 소비자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규제 당국은 신경이 곤두서 있다. 세계적인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이 엄격해지는 규정준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연방 무역위원회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의무를 충족 할 수 있도록 무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계층의 방어가 재무 데이터를 격리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제안하고 있다.

유럽연합에서 핀테크 기업은 GDPR과 같은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기업은 2천만 유로의 벌급 혹은 총 매축액의 최대 4%를 지불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데이터 유출이라고 회사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온라인 금융 서비스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언번들링현상 이란

언번들링은 "해체"를 뜻한다. 금융회사가 통합 제공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혁신적인 구술로 무장한 핀테크 기업들이 전문서비스로 대체하면서 금융기관의 현행 서비스체제가 해체되는 현상을 "언번들링현상"이라 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