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ation은 부트스트랩과 비슷한 CSS 프레임워크다. Grid(레이아웃 시스템), 버튼, 네비게이션 바, 리스트, 아이콘, 폼, 자바스크립트 확장 등, 웹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대부분의 요소들을 지원한다.
나는 웹 프로그래머 혹은 웹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굳이 이런 프레임워크를 익힐 필요는 (지금까지는)없었다. 하지만 웹으로 모든 것으 통합되면서, 프로토타이핑을 하더라도 웹 인터페이스 개발이 필요한 경우가 늘어났다. 나는 주로 프로토타이핑 용도로 웹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데, 아무리 프로토타이핑이라고 대충 만들 수는 없는 법. 그렇다고 디자인쪽을 공부할 생각은 없었던 터라, 그냥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전반적으로 부트스트랩이 대세이긴 한데, 별 생각 없이 파운데이션을 선택했다. 요즘 웹 화면을 만들 일이 있으면 파운데이션을 이용한다. 최근 Joinc도 파운데이션 기반으로 정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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