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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스마트카의 핵심 기능인 자율주행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 센서에 의존하고 있다.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장애물을 인지하는 레이저 스케너, 도로위의 횡단보도를 인식하는 영상센서, 정밀한 측정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레이저 스케너, 스테레오 카메라와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고성능 센서의 개발과 함께 수집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 위한 뛰어난 인식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필요하다. 도전적이고 멋진일이긴 하지만, 이 기술만으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미래의 값 비싼 기술인 셈이다. 갑자기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앞 차량의 전방상황등을 분석하기가 어렵고, 날씨, 도로, 보행자의 상황에 따라서 센서의 정확성도 달라진다. 센서로 정보들을 인식했다고 하더라도 분석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래서 만든 기술이 V2X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도로(V2I), 차량과 모바일 기기(V2N)이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것으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겠다는 아이디어다.

V2V의 예를 들어보자. 차량들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면, 몇 단계 앞에서 발생한 사고 정보를 미리 받아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처리하기 힘든 급작스러운 상황을 최대한 없앨 수 있을 것이다.

 V2V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