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anded Free YOUTUBE Lecture: <% selectedImage[1] %>

Ebook

electronic Book이라고 불리는 Ebook은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문서를 컴퓨터나 여러 디지털 기기에서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출판한 전자 문서를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는 기존의 종이로 출판되던 책을 컴퓨터를 통해서 읽을 수 있도록 재 작성한걸 의미한다. 종이로된 옥스포트 영어 대사전의 전자 버전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지금은 종이로된 책을 컴퓨터 버전으로 만드는 수준이 아니고, 아예 처음부터 컴퓨터버전으로 만들어지거나 Ebook과 종이책 모두를 겨냥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초기의 Ebook은 소수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일반인들도 읽기 쉬운 형태의 전자문서를 찾기 시작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Ebook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는 Adobe Systems의 PDF(:12)가 보급되면서 부터였다. PDF는 오픈소스였으며, 기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문서 레이아웃을 보장해 주었다. 내부에 문자, 이미지, 레이아웃등 문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포함했기 때문이다. PDF의 이런 세련된 특징과 함께, 오픈소스라는 점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사실상 Ebook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Ebook은 이라고 보기엔 힘들었다. 책이라면은 가독성과 함께, 무엇보다 이동성을 보장해줘야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해주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가벼운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eink(:12)기술을 채용한 아마존의 이북 전용기기인 kindle이 출시되면서 충족되었다. 기실 진정한 Ebook시대의 도래는 kindle이 출시된 2007년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 후 아이패드가 등장하면서 많은 출판업체들이 Ebook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건은 구글의 Ebook 사업 진출일 것이다. 구글은 2002년 부터 도서 검색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위해서 수백만권에 이르는 책들을 스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구글이 이북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 구글은 2010년 12월 google ebooks라는 이북 서비스를 발표했다. 런칭 시점에서 구글은 이미 (무료로 제공되는 많은 책들 포함)3백만권 이상의 책을 제공했다.

Ebook 리더 프로그램

PDF나 plain/text, HTML 기반의 Ebook 리더 프로그램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여기에서 소개하지 않겠다. epub(:12)기반의 문서를 읽을 수 있는 PC 리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 oKular : 리눅스용 PDF & epub 문서 뷰어
  2. fbreader : 리눅스용 epub 문서 뷰어
  3. calibre : Linux, Windows, Mac용 ebook 리더

관련 글